장흥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장흥군 아동 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토의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1.1.21
장흥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장흥군 아동 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토의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청) ⓒ천지일보 2021.1.21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장흥군 아동 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에는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을 위원장으로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 학대 대응에 대한 정보 체계를 공유하여 각 기관의 사례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보 공유 및 피해 아동의 보호 계획 수립 등이다.

정봉식 노인아동과장은 “아동 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아동 보호와 관련된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