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곰표 플렉스팬’. (제공: 해피콜)
해피콜 ‘곰표 플렉스팬’. (제공: 해피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의류, 식품 등 다양한 협업으로 인기를 끈 대한제분 ‘곰표’가 이번에는 해피콜과 손을 잡았다. 해피콜은 ‘곰표 플렉스팬’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유쾌한 요리 문화 구축 시너지를 위해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해피콜은 ‘행복을 요리하는 해피콜’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곰표는 ‘즐거운 요리 동반자’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곰표 플렉스팬’은 ‘곰손도 금손되는 곰팬’이란 별칭처럼 요리에 서툰 소비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해피콜의 인덕션 프라이팬과 곰표만의 레트로 감성이 합쳐진 제품이다.

▲팬 외부의 녹색 ▲밀가루처럼 희고 부드러운 러버 코팅 손잡이 ▲팬 내부의 곰표 로고 등의 디자인에서 곰표의 정체성을 담았다. 또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론칭 후 2분에 1개꼴로 판매 중인 누적 판매량 20만개의 히트템 해피콜 ‘플렉스팬’의 장점은 고스란히 살렸다.

1.6리터(ℓ)의 용량과 22㎝의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 한손 냄비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을 갖춰 내용물을 깔끔하게 따라 내기 쉬우며 1ℓ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뛰어난 내부 논스틱 코팅으로 요리와 설거지가 편하고 도자기와 같은 외부 세라믹 코팅도 장점이다.

해피콜과 곰표의 컬래버 상품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할인점을 시작으로 11번가와 GS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커머스에서는 ‘곰표 플렉스팬’, 곰표 다목적용 밀가루, 플렉스팬을 든 표곰이 키링(비매품), 곰표 미니어처 메모지로 구성된 상품을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양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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