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설 맞이 특별할인전 안내 포스터. (제공: 강원도경제진흥원) ⓒ천지일보 2021.1.21
강원도 영월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설 맞이 특별할인전 안내 포스터. (제공: 강원도경제진흥원) ⓒ천지일보 2021.1.21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영월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공동 운영하는 영월몰이 ‘설맞이 특별할인전’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전에서는 참기름, 더덕주, 표고버섯, 동충하초차, 영월꿀 등 설 선물 세트를 7~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설맞이 3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설 기획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다.

영월몰은 SNS를 통해 입점 기업 제품을 꾸준하게 홍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자 10명에게는 ‘맑음이 잡곡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역 중소기업과 농민들의 판로 확대, 매출 증대를 위해 영월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쇼핑몰이다.

특히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따로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하면서, 판매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월몰 관계자는 “설맞이 30% 할인 쿠폰의 경우 강원도 지원으로 한정 수량을 발행해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다”며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해 알뜰 쇼핑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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