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등 지인 간 n 차 감염 우려 여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등 지역 간 n차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 기준 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광산구 거주 광주 #1469은 광주 #888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 사례는 광주 #1464(북구), 서울 동작구 884 관련 #1467 확진자다.
광주 #1465(동구) 확진자는 이집트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다.
서구에 주소를 둔 광주 #1466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중앙병원 관련이다.
최근 광주에서는 효정요양병원에서 지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가족 등 지인 간 n 차 감염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중대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인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 ‘직장에서 마스크 착용’ ‘유증상 시 검사받고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소독제 사용 방법, 환경부 승인·신고 제품 선택, 사용 방법·주의사항 준수, 소독 시 장갑·마스크 등 보호 장비 착용, 소독 후 충분히 환기하기 등의 내용을 안전 안내 문자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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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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