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덕 성모정형외과 원장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1.20
유재덕 성모정형외과 원장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1.20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의 미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모정형외과 유재덕 원장이 20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장학기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재덕 성모정형외과 원장을 비롯해 충북대 김수갑 총장, 한정호 의학과 교수,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유재덕 원장은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테니스부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 도내의 우수한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유재덕 원장님의 뜻대로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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