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1.1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1.13

남원·익산·순창 1명씩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늘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996~998번째 확진자이며 지역별로 남원·익산·순창 각 1명으로 총 3명이다.

전북 996(순창)은 순창 A요양병원 입원자로 주기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 A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전북 997(익산)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전북 998(남원)은 남원 A병원 간호조무사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 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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