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익산·순창 1명씩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늘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996~998번째 확진자이며 지역별로 남원·익산·순창 각 1명으로 총 3명이다.
전북 996(순창)은 순창 A요양병원 입원자로 주기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 A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전북 997(익산)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전북 998(남원)은 남원 A병원 간호조무사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 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조민희 기자
1315rla@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