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수지구청장(가운데), 법무법인 명지 이찬 변호사(왼쪽에서 첫 번째), 법률사무소 로안 선동원 변호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0
김정원 수지구청장(가운데), 법무법인 명지 이찬 변호사(왼쪽에서 첫 번째), 법률사무소 로안 선동원 변호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20

사이버 법률상담 코너 개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20일 법무법인 명지, 법률사무소 로안 등 관내 법무법인 2곳과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정원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찬 법무법인 명지 변호사, 선동원 법률사무소 로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수지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구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법률상담 코너를 개설해 운영한다.

법무법인은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비대면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법률상담은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 후 상담 글을 게시하면 분야별 전문 변호사가 회신한다. 단 재판 중인 사건은 상담 신청을 할 수 없다.

용인시 수지구 관계자는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으로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문제, 사고 등 법률과 관련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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