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송우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1.20
경기도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송우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1.20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기존 포천시 소흘읍 임대사무실에서 소흘읍 송우로132번길 54로 이전하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업무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장애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에서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며 우리 시 1만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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