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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주방위군 사령부 밖에서 고별 연설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세상을 뜬 장남 보 바이든을 언급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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