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 표지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1.19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 표지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최근 김태종 박사(교육학과 졸업생)가 빅데이터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K-Culture)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한 책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한국 대중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책자 사이즈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됐다.

김 박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한 케이컬처 트렌드로 ▲방탄소년단 ▲부캐 ▲깡 ▲싹쓰리 ▲이날치 ▲네고왕 ▲트로트 ▲청춘기록 ▲가짜사나이 ▲나는 살아있다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서적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현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며 미래에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종 박사는 2019년 공주대에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생교육 담론을 분석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청소년정책 리포트·포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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