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이컴퍼니가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1.19
㈜케이와이컴퍼니가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1.19

취약계층 어르신·청소년 등에 전달

코로나19 종식돼 청정지역 되길

코로나19 안정화·극복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케이와이컴퍼니(대표 권용석)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케이와이컴퍼니는 방역용품 제조기업으로 2020년 6월 코로나19 상황 이후 첫 천안시 마스크 제조공장 등록 및 8월 미국FDA인증, 2020년 누적매출액 30억원 달성한 우수한 기업이다.

권용석 대표는 “마스크·방역용품 제조 기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청정지역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해주신 케이와이컴퍼니 권용석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코로나19 안정화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마스크 10만장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재단이 직접 청소년과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와이컴퍼니는 이번 후원 외에도 천안아름초등학교, 적십자, 목천과 백석동, 전남대학병원 등에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