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이 18일 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현황 설명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19
권재형 도의원이 18일 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현황 설명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권재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의정부3)이 1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현황 설명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인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 ▲중랑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개요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현장 주변의 지장물이나 장애 요소를 면밀히 파악하여 예산을 책정하고 경기도의 예산집행에 협조가 뒤 따른다면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과 중랑천 징검다리 개선사업은 올 3월에 착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일원에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은 입지 조건으로 볼때 원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달라"라며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훼손된 하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신속히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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