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와 공사노동조합이 19일 인천의료원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특별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21.1.19
인천교통공사와 공사노동조합이 19일 인천의료원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특별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교통공사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이 19일 인천의료원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특별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조성해 의미가 크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을 다하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3월에도 인천의료원에 의료진, 환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용 물품구입비로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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