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8일 회원들에게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청) ⓒ천지일보 2021.1.19
한국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8일 회원들에게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청)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8일 회원 150명에게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정병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 간 상호 교류 활동이 적어져 아쉬웠다”며 “회원 간 사기 진작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 간 소통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는 13개회 623명의 군·읍·면 지도자회로 구성돼 있다. 향후 읍·면 지도자회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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