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출처:  ‘내사랑 투유’)
노현희(출처: ‘내사랑 투유’)

노현희 전남편 ‘관심↑’… 이혼 사유? 불임설 NO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탤런트 출신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노현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노현희는 올해 나이 50세다.

노현희는 19일 오전 TV조선 인생 음악 토크쇼 ‘내사랑 투유’에 출연했다.

방송 후 노현희 전남편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노현희는 지난 2008년 전남편과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당시에도 구체적인 이혼 사유(이유)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노현희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형과 이혼이 평생의 꼬리표가 돼 온갖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린 지난날들을 털어놨다.

당시 노현희의 불임과 성형 수술 등이 이혼 사유가 됐다는 소문이 나돈 바 있다.

이에 대해 노현희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노현희는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며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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