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설문조사… 응답자 61% ‘지역화폐 때문’
경기도 ‘배달특급’ 설문조사… 응답자 61% ‘지역화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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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1.19
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1.19

나이별 30~40대 70% 차지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17일까지 약 2주간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12월 22일 이후 가입자 중 20대부터 60대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됐고, 응답자는 모두 2125명이었다.

눈여겨볼 문항으로 배달특급 다운로드 계기에 대한 질문으로 ‘지역화폐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 61%가량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은 799명(37.6%)이 ‘지역화폐 할인’을 꼽았고, 510명(24%)은 ‘지역화폐 모바일 사용’을 선택했다. 두 번째로는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공익적 참여’로 590명이 응답해 전체의 27.8%를 기록했다.

응답 회원 자체를 분석해보면 응답자 중 여성이 60%, 남성이 40%를 차지했고, 나이별로는 30~4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배달특급’이 시범지역 맘카페 등과 연계해 홍보·이벤트에 나선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배달특급’을 인지하게 된 채널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441명(20.8%)이 ‘SNS 광고’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434명(20.4%)이 ‘뉴스, 신문 기사’, 414명(19.5%)이 ‘지인 추천’이라고 답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자체 설문조사를 토대로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해 기여하고 있음을 파악했고, 다양한 홍보 수단이 주효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소비자,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역상권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개선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며 “리뷰 기능은 상반기 안에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나머지 지적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보완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한 단답형 질문에서는 ‘지역 내 가맹점 부족’, ‘서비스 지역의 신속한 확대’, ‘별점 기능 외 리뷰 기능 추가’ 등이 다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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