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한 ‘원주 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 사업은 지역 신생아에게 원주시(3만원)와 농협은행 원주시지부(2만원)가 공동 지원해 5만원의 주택청약저축통장을 개설해 주는 사업이다.
원주시와 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1800여 세대에 통장 개설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원주시에서 태어나 거주하고 있는 아이로 부 또는 모가 농협은행 원주시청 출장소(원주시청 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설된 통장은 신청 한 달 이내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가운데 민·관이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이나 농협은행 원주시청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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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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