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민이 직접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 추진
전남도, 주민이 직접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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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1.1.19
전남도청 전경.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 및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합계획을 세워 본격 추진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지속 발전을 위해 바다·강·태양·갯벌 등 전남의 청정자원 관리·보전과 함께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블루투어(Blue Tour)를 완성하기 위해선 쾌적한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의 정신을 높여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70억원(도비 108억, 시·군비 162억)을 투입해 도내 3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등 3대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인식개선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민들의 인식을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토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라남도는 시·군의 사업 결과를 종합평가해 포상하고 우수마을 홍보에도 나서 도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전환 및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정화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영농·해양 쓰레기를 사회적 경제 기업이나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집중 수거하고 폐기물을 분류·보관·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깨끗한 전남을 만들게 된다.

경관개선 사업은 소규모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 정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의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며 “전남의 청정자원은 전남의 보물로 사업 성공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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