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1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16번(50대, 신부동)은 천안#812번 접촉자로 지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812번(60대, 두정동)은 천안우체국 보험설계사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817번(50대, 두정동)은 천안#816번 접촉자로 1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직원과 소속 보험설계사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천안우체국의 우편·금융 업무가 18일 하루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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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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