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18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천지일보 2021.1.18
안산시의회가 18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1.18

회의서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부의안건 등 확정
오는 25일부터 5일간 안건 21건 심의 계획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268회 임시회 운영 관련 협의와 2021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 건 등이 논의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임시회 부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해 총 21건이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김동수, 김동규 의원이 선임됐다.

특히 2021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별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어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함께 다뤄진 올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의 경우는 지난 회기 때 개정된 ‘안산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안’에 따라 제2차 정례회를 당초 11월 26일 개의하는 것에서 11월 22일 개의해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처리됐다.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기를 여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 안건 심의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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