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월 5일까지 ‘2021년 새해맞이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소속인 신정섭 작가가 촬영한 자연물 사진 15점을 선보인다.
신정섭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과 구청 직원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전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감상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삶의 여유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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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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