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광주 #1435·1442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11명(광주 #1434~1444)이 발생했다.

이들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명(광주 1435·1442)이다.

특히 전남 영암 관음사, 서울 동작구 884번 접촉 관련 확진자 등 타 지역 간 n차 감염 사례가 많았다.

광주 서구에 주소를 둔 광주 #1439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다.

또 광주 #1437·1438은 서울 동작구 884번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광주 1436·1440번(남구)은 전남 #654 접촉, 광주 1441번(남구)은 전남658 접촉 확진자다.

광주 #1434번 확진자는 1428번 접촉, #1443은 1134번 접촉 확진자로 자가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산구 거주 #1444은 광주1435 접촉자다. 이들 모두 병상 배정 중이다.

한편 시는 정부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늘부터 오는 31일 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하는 가운데 방역 대책의 최종 승패를 결정하는 시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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