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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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역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8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장애인복지증진 공모 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총 5112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등록된 장애인의 취미활동, 사회참여, 각종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과성, 사업 수행과 자부담 능력 등 내부 심사와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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