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보건소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7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보건소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7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7일 경북도는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구미 3명, 포항, 김천, 안동, 상주, 고령 각 2명, 영주와 경산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2명은 지난 15일 확진자가 발생한 한 의료기관 확진자의 접촉자다.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 거주 아파트 주민을 대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 경산시에서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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