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1.16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1.16

오전 발표된 10명 포함, 오늘 14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6일 오후 6시 기준 4명(광주 #1429~1432) 이 발생했다.

광주 1429·1432 확진자는 #1426 접촉자로 밝혀졌다. 광주 1430·1431번은 중앙병원 관련 확진자다.

시에 따르면 오늘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발표된 10명 포함, 14명이다. 

중앙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간호조무사 확진으로 종사자 및 환자 등 추적 조사 결과 12명(환자 7명, 직원 4명,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57명(양성 12, 음성 110, 검사 중 35)이 검사를 마쳤다.

특히 오늘 오전 발표된 10명 중 8명(#1419~1425, 1427)이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누적 146명이다.

또 기존 확진자 관련 1명, 광주#1390 관련(#1428), 광주 142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부터 31일 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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