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경남에서 15일 저녁부터 1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진주 1명, 양산 1명, 거창 1명, 사천 1명이다.

이들 중 부산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등이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가족 모임 관련 총 34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이들 중 양성 23명, 음성 98명으로 확인됐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해서는 양성 67명, 음성이 1417명이며 1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11명(입원 282명, 퇴원 1423명, 사망 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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