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16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관내 거주자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40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이들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관·내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1명은 해외 입국자다. 나머지 1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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