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6일 4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4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4번(40대, 배방읍)은 천안#799번 접촉자(가족)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799번(40대, 아산시)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799번의 직장은 같은 시간대 식사 인원과 통근버스 이용자, 업무상 접촉한 직원 등 500여명을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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