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긴급 제설작업 지원활동을 추진했ⓒ천지일보 2021.1.16
시흥도시공사가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긴급 제설작업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긴급 제설작업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지원활동은 코로나19 관련해 자가용 이용률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관내 공영주차장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긴급 지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개방형 시설 및 취약시설 방역 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육시설이 이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시민 건강증진 방안 도모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에 있다.

정동선 사장은 “최근 계속된 폭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을 시민분들을 위해 나서준 공공체육시설 직원들의 긴급 제설작업 지원 활동에 감사하다”며 “50만 대도시의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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