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 전경.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16
함평군청 전경.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식량·원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도 식량·원예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군은 ▲소형농기계 구입 ▲원예작물용 관정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등 식량·원예 분야와 관련된 총 40개 사업에 36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농·축산물 덤프운반장비 지원 등을 신규시책으로 추진, 고품질 딸기 생산기반 조성과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단체로 세부사업별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 요건 등에 부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평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세부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책자를 참고하거나 함평군청 친환경농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