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사과(출처: SNS)
문정원 사과(출처: SNS)

문정원 공식입장… ‘먹튀 논란’ 자필편지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휘재 아내이자 방송인 문정원이 자필편지를 통해 장난감 먹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5이 문정원은 자필편지를 통해 “글을 쓰시기까지의 마음도 쉽지 않으셨을 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제가 그날 일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점도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 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 분과 직접 소통하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정원 자필편지
문정원 자필편지

또한 소속사 측도 “당사는 문정원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만큼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놀이공원에서 장난감을 판매한 이력이 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2000원이 나왔는데 (문정원이)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와서 내가 채웠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정원은 최근 ‘층간소음 논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집 아래층에 산다는 한 글쓴이는 문정원의 SNS에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문정원은 해당 주민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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