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이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1.15
농협생명이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15일 2021년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지역조직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2021년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 가능한 가치경영 체계 확립’으로 정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장기가치 중심의 보험손익 견고화 ▲협동조합 보험사로서의 정체성 강화 ▲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미래 환경 대응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사업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에 집중하고 농협금융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2021년 예리한 통찰력으로 진중하게 실행하자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각오를 다지고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으로 임직원 모두 전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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