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5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전입 검사역 교육 중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21.1.15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5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전입 검사역 교육 중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가 12~15일 나흘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신규 전입 검사역 11명을 대상으로 범농협 사고예방을 위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와 검사역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2021년 감사계획 및 방향 ▲감사관련 제규정의 이해 ▲중앙회와 계열사 감사 착안사항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시현 등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농협중앙회 소속 검사역들과 감사원 출신 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와 우수강사 선발도 병행했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우리 농협의 존재목적과 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 직무의 중요성을 명심하면서 농업인의 입장에서 범농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2021년에는 소처럼 묵직하고 겸손케 감사업무에 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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