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1.1.15
전북은행이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부점장·영업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용택 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중점추진전략인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