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1.15
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1.15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국방부의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만 2000㎡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적극 환영의 뜻을 15일 밝혔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로 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어 향후 경기북부 산업‧경제 중심축으로의 도약이 가시화 됐다.

14일 국방부는 오는 19일 국방부 관보 게시를 통해 경기도 양주를 비롯한 고양, 파주, 김포, 강원도 고성 등의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67만 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할 25사단장과 28사단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내 군부대와의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의 감동 양주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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