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전날(14일) 오후 1시경 1t 트럭과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 분기점 근처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스타렉스 차량이 같은 차로에서 앞서가던 SUV를 다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인 50대 B씨가 숨졌고, 그의 동승자와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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