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기절감장치의 도소매와 무역·설치를 하는 세이브일렉트릭(대표 박희준)이 국제표준규격인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14001’ 최초 심사 인증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SO 9001과 14001’ 인증 최초 심사 통과는 세이브일렉트릭이 이미 인증 통과된 전기절감장치를 통해 혁신적인 전기요금 부담 해소뿐 아니라 품질, 환경 경영시스템 또한 국제표준기구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박희준 세이브일렉트릭 대표는 “상호유도리액터 직렬방식 제품은 세계 최초라는 자부심을 갖고 운영한 당사의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공인기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시스템뿐 아니라 전력 절감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 판매되는 제품의 절감률은 최저 10% 이상이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절감률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회사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팀장을 맡은 ISO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은 “국제표준인 ISO경영시스템을 기업이 도입한다는 것은 조직 스스로 지속적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직 임직원 전체가 하나 되어 각자가 맡은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맞게 유지하여, 어려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사태를 돌파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이브일렉트릭 제조법인인 글로벌하이세스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