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제공: 수원시 팔달구) ⓒ천지일보 2021.1.14
신설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제공: 수원시 팔달구) ⓒ천지일보 2021.1.14

2월 중으로 주민 편의 도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고등동의 기존 청사 부지에 새로운 청사 건립이 완료돼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로 지어진 고등동 청사는 총면적 298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사랑방, 문고, 대회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고등동은 주민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4000장을 제작해 각 세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대규모 입주민 전입신고를 앞두고 있어 1층 민원실은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2월 중으로 2,3층을 이전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새 청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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