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44회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1.14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44회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1.1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는 지난달 19일 치러진 제44회 영양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영양학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인 영양사 국가고시는 매년 전국 평균 합격률이 60% 내외다. 제44회 영양사국가시험에 예산캠퍼스 식품영양학과 졸업예정자 23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 교사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산업과학대학 김계웅 학장은 “2021년에는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 인증을 받아 우수 영양사 교육의 선도 학과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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