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1.13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등 임직원 390여명이 화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농협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혁신 ▲지속경영기반 조성 ▲농업인 실익 지원 등에 역점을 둬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갈 계획을 발표키도 했다.

농협은 2021년도에 ▲농산물 수급안정기반 조성 ▲농축산물 유통 밸류체인 강화 ▲온라인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와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발전 기반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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