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범농협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경제지주) ⓒ천지일보 2021.1.13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범농협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경제지주) ⓒ천지일보 2021.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3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고병원성 AI 발생 및 ASF 야생멧돼지 남하에 따른 방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연초 느슨해질 수 있는 범농협 상시방역체계를 정비하고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키 위해 시행됐으며 AI·ASF가 각각 심각한 상황인 천안시지부장·영월군지부장의 대책 발표로 현장일선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범농협 방역상황 및 대응계획·대표이사 당부 등이 있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AI가 전국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ASF도 최근 강원 영월·양양 야생멧돼지에서 검출돼 언제든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며 “가축방역을 최고 심각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고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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