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1.1.13
안산시청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1.1.13

총 259명 모집… 오는 20~26일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26일이며 규모는 지역공동체 23개 사업 191명, 지역방역 30개 부서 68명 등 모두 259명이다. 선발되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선발자 발표는 두 사업 모두 다음 달 24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대상이다. 마찬가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주 24~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으로 한 달 임금은 70만~100만(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으로 책정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역공동체, 지역방역일자리 두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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