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자체 등 304곳 평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중앙행정,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민원처리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기반, 활동 등 5개 항목을 심사했다.
진주시는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가~마 5개 등급 중 지난 2018년 ‘라’ 등급, 2019년 ‘다’ 등급, 지난해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지속 개선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와 함께 고충 민원처리율 향상, 집단갈등 민원 해소 등 다양한 민원 시책을 펼쳐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 민원서비스 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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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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