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3일 2021년을 맞아 포드코리아의 한해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제공: 포드코리아) ⓒ천지일보 2021.1.13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3일 2021년을 맞아 포드코리아의 한해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 포드코리아) ⓒ천지일보 2021.1.1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에서 신차 6종을 출시해 지난해보다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13일 2021년을 맞아 한해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020년 3월부로 포드코리아에 부임한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가 주재했다.

이날 제프리 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출시할 신차로 지난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그리고 링컨 네비게이터까지 총 6종을 소개했다.

제프리 대표는 “매력적인 SUV와 픽업트럭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델들은 독특하며 변화하는 트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라인업을 20% 확대한 만큼 성장하리라고 전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1년 출시 예정인 신차 소개영상과 포드코리아의 목표 및 비전, 그리고 Q&A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SUV 및 픽업트럭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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