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후부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상황근무를 하고 장비 소집을 하는 등 제설 준비를 했다.

이날 제설작업에 장비 77대와 204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또 염화칼슘 127톤과 친환경 제설제 35톤, 소금 4톤, 염수 9000ℓ를 살포했다.

수원시는 제설작업이 끝날 때까지 비상 근무를 진행하는 등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은 물론 보행 시에도 빙판길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