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이용한 서비스 준비 중… 한국어 버전 포스퀘어도 출시 예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독특한 ‘연결체험’을 제공하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업자 포스퀘어의 공동창업자 나빈 셀바두레이가 서울디지털포럼 2011을 찾았다.
25일 SBS 주최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1’에서 나빈 셀바두레이가 ‘포스퀘어의 휴머니티 연결법’에 대해 연설했다.
나빈 셀바두레이는 자사의 SNS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다음에는 한국버전의 포스퀘어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구글과 제휴를 맺고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대전화 제작사와 이동통신사와 제휴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설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나빈 셀바두레이는 “기존 페이지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데는 약 한 달이라는 기간이 소요된다”며 “한국어 버전은 늦어도 6월 이내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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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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