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26일 오후 인천시 중구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테이크아웃을 기다리고 있다.ⓒ천지일보 2020.12.2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26일 오후 인천시 중구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테이크아웃을 기다리고 있다.ⓒ천지일보 2020.12.26

전국카페사장연합회 200~300명 인당 500만원 손배소 예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전국카페사장연합회가 11일 정부를 상대로 약 1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12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송에 참가하는 인원 규모는 약 200~300명이며, 1인당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이날 오후 2시 30분경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카페업계의 홀영업을 금지한 후 생존 위기에 몰렸다고 호소한다. 이들은 정부의 방역 규제가 일관‧형평성이 없다고 항의하며 이튿날에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24일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테이블과 의자가 정리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카페 내 취식이 불가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천지일보 2020.11.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24일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테이블과 의자가 정리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카페 내 취식이 불가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천지일보 2020.11.24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