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제공: 풀무원녹즙)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제공: 풀무원녹즙)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녹즙이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넣은 기능성 표시 일일배송 제품인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이 제품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첫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 ‘L. plantarum PMO 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흰색 과채(양배추, 생마, 콜리플라워 등) 6종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CFU(균수를 세는 단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식약처의 하루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기준량 1억CFU를 훨씬 초과하는 함량이지만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고시 전에는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에 대한 표시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고시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풀무원녹즙은 설명했다.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 ㎖)에 2100원이다.

풀무원녹즙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신규 고객 중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커피홀빈 또는 캡슐커피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과 특정 해시태그를 기입해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3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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