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최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1에 참여한 래리 킹이 ‘연결자들’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CNN 간판 시사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5년간 미국 CNN의 간판 시사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의 진행자로 유명한 래리 킹이 25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2011’을 찾았다.

‘초(超)연결사회-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되는 이 행사는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레리킹은 “인간과 인간의 연결을 말하기 위해 서게 됐다”며 “최첨단 기술이 발전하는 상황에서도 아직은 인간과 인간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연결자로서 사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초연결 시대가 되면서 미디어 간 정보 전달 속도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졌다”며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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